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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문한 양념장어가 오늘 오후 5시에 배송되었다.
6시에 모임이 있어 회원들이 사무실로 오기로 했는데 안주가 도착하지 않아 걱정했는데 다행이 시간에 맞게 도착했다.
전자랜지를 준비코자 하였으나 후라이팬을 이용하기로 하여 식용유을 준비하고 찍어먹을 생각으로 대파를 샀다.
그리고 익힌 장어를 놓을 접시도 준비하였다.
초대손님들이 도착하고 장어를 굽기 시작하였는데
불을 약하게 하여 후라이팬을 달군 후
팩에서 장어를 하나씩 후라이팬에 올리고
그 위에 대파의 잎을 굵게 썰어 덮었다.
이어 초벌구이장어가 후라이팬에서 익기 시작하여 하나씩 집어먹기 쉽게 가위로 적당히 자르고 그 상태로 불을 유지하였는데 회식이 끝날때까지 장어를 익혀 먹는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방법이 아니었나 싶다.
구운 장어에서 대파의 상큼한 냄새가 나면서 입속으로 사르르 녹아 목구멍으로 사라지는 것이 빨간뚜껑 25도 진로소주와 곁들여 맛이 더욱 진하게 느껴지는 코로나 시절에 경험한 장어구이 회식이었다.
참, 장어를 굽기위해 준비했던 식용유는 장어에서 나오는 기름땜에 필요없으며 별도의 접시에 옮기지 않고 후라이팬에서 집어먹는 맛이 일품이었다.
양념장어를 구우니 기름이 생기는데 삼겹살처럼 이 기름을 버려야 할까요?
불포화지방산이라 해롭지는 않다고들 하던데..
저녁에 구매했는데 오후에 받아봤어요.
가격도 적절하고............
인터넷에 검색하여 가장 싸게 파는 쇼핑몰을 선택하여(샐물을 손질하여 배송한다고 알고있기에 자연산이고 국내산으로 인정하고 국내산은 어느 지역이나 유사할 것으로 판다)
중사이즈로 주문하였는데 1KG에 5마리 포함되어 있네요.
사이즈는 30 cm?
뼈도 포장되어 왔구요.
순한맛과 매운맛의 양념이 포함되어 있네요.
생선은 숫불에 굽는게 원칙!
뼈와 머리는 잘 익혀야 하지만 몸통과 꼬리는 그럴 필요가 없지요.
바다장어는 살이 깊지않기에 겉이 노릇하게 변하면 웬만컴 구어진 거라 들어내어도 좋습니다.
태우지 마세요, 태우면 맛이 없습니다.
추석전 공든장어 3팩 구입, 불가능 하다는 배송(부산->서울)이 하루만에 이루어짐.
1. 골든장어구이는
2. 1팩에 8-9미의 장어 포함된 초벌 양념구이된
3. 냉동제품으로
4. 후라이판 사용시
5. 장어에 기름이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식용류의 사용이 필요없으며
6. 후라이판에 놓고 불을 중간 정도로 놓고 가열, 약 30초 - 1분 후 뒤집어 주며
7. 그리고 약 30초 후(완전해동후 약간 데워지는 정도)
8. 가위로 적정 크기로 자른 후 30초 정도 데운 후
9. 데워진 장어를 접시로 옮김.
10. 후라이판 사용후 청소는
11. 먼저 찌꺼기를 제거한 후 세제를 사용, 씻으면 불포화성 기름이라 깨끗이 없어짐.
포도주 3병, 소주 2병, 그리고 8인이 참여한 시식은 뼈가 없고 생선 비린내가 없는 것이 입에 녹으면서 안주부족 사태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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